닥터만 커피컴퍼니, 휴대용 에스프레소 메이커 ‘스타레소 미니’ 와디즈에서 최초 공개

입력 2019-10-22 10:12   수정 2019-10-22 10:13



최근 닥터만 커피컴퍼니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에스프레소 메이커라 불리는 ‘스타레소 미니’가 전세계 최초로 와디즈에서 공개되어 화제다.

스타레소 미니는 닥터만 커피컴퍼니의 컴팩트한 휴대용 에스프레소 메이커이며, 전기나 배터리 없이 몇 번의 펌핑으로 원두 혹은 에스프레소 캡슐을 사용해 풍부한 크레마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기존 스타레소 제품과 차이점을 보이는 스타레소 미니는 홈카페뿐만 아니라 가을철을 맞아 캠핑, 여행, 등산 등 아웃도어용 휴대용 에스프레소 메이커로 안성맞춤으로 가벼운 무게, 작아진 사이즈, 부품교체 없이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닥터만 커피컴퍼니는 ‘왈츠와닥터만’의 가족회사이며, 왈츠와 닥터만은 1989년 홍대 앞 원두커피 전문점 ‘왈츠’에서부터 시작해 1996년 북한강에 왈츠와닥터만을 세웠고, 2006년에는 한국 최초의 커피 박물관은 개관하였다.

닥터만 커피컴퍼니의 박정우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커피 산지들을 다니며 커피와 함께 자라왔고, 커피 원산지를 구석구석 헤맨 끝에 찾아낸 약 13곳의 산지에서 질 좋은 생두를 직접 들여왔다”고 전했다.

이어 “30년간 고수하고 있는 직화식 로스터를 통해 정성껏 볶아낸 원두를 핸드피킹을 통해 엄선된 콩만 선별하여 유통하며 100% 싱글오리진 드립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1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커피시장에 뛰어들어 다양한 커피 및 커피용품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닥터만커피는 신개념 밀폐용기 '푸쉬락'을 수입하기 시작해 커피용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흔히 시장에 보이는 제품들이 아닌 새롭고 신선한 제품들을 제조/수입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22개국에 수출해 지속적으로 홈카페 커피용품을 개발, 가장 핫한 커피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한편, 닥터만 커피컴퍼니의 스타레소 미니 출시기념으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와디즈 펀딩 기간 동안의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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